전체 글2058 왕창세일 왕창세일 2024.09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약간 익살스러움이 느껴지는 "왕창세일"사장님의 또 다른 글씨, "영화촬영 소품 대여" 이곳에서 만났던 예전의 글씨."찻던상품 여기있네 (2022년 2월)" 사장님 글씨체가 여전하시다. 2024. 11. 21. 물 좀 주세요 목이 말라요물 좀 주세요 2024.09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가구 판매점 앞에 화분. 그리고 써붙인 글."목이 말라요, 물 좀 주세요. 15, 16, 17, 18일 오후."추석 연휴에 가게 문을 닫는 동안, 화분에 식물이 말라 죽을까봐 지나는 행인과 이웃들에게 가게 주인이 부탁을 해놓았던 것 같다.연휴 끝에 붙인 공지글도 재밌다. "명절 때 물을 주신 여러분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복 받으실거예요."익명의 행인들이 선의로 각자 너도 나도 물을 주었다면 식물에게 오히려 안 좋지 않았을까 했지만, 식물 상태를 보니 과습하지는 않았던 모양. 하긴 이번 추석 명절은 여름 못지 않게 더웠으니까. 가게 주인이 신경을 쏟는 만큼, 화분 속 식물은 무성하게 잘 자라는 것 같다. 2024. 11. 21. 라 칸티나 (3) 라 칸티나 2024.09 서울 중구 을지로1가 ( 2022.11 → 2013.04 → ) 변함없는 그곳. 라 칸티나. 2024. 11. 21. 바다집 원조 바다집 본관전통 50년 2024.09 부산 중구 신창동2가 국제시장 골목에서 바라본 용두산 부산타워. 어릴 적 부터 좋아하는 변함없는 풍경.옛날에 타워 꼭대기 전망대에 색색깔의 조명이 켜지면 어린 나는 저 곳이 나이트 클럽 춤추는 무도장이구나... 생각했었다. 어린이다운? 상상. 추석연휴라 문을 닫은 가게들이 많다. 2024. 11. 21. 골목수선 골목수선 2024.09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대 앞 이 가게의 아이덴티티는 역시 가게 주인이 따로 써붙인 "골목수선"이란 글자에 있지 않을까.울리 크래프트, E.꼼파뇽. 아래는 이대앞 좋아하는 풍경. 2024. 11. 18. 중한호프 중한호프 2024.09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가게 이름 "중한"은 호프가 위치한 곳으로 보건대 '中韓(China and Korea)'의 의미인 듯 하다. 2024. 11. 18. 상아치과의원 상아치과의원 3층 2024.09 경기 광명시 철산동 하얀이처럼 빛나는 간판!아마도 철산동에 아파트 만큼 오래된 간판이 아닐까. 1980년대부터 이어온 것 같은데 상태가 좋다. 아래는 인근 상가의 독특한 구조의 계단 입구 사진이다. 2024. 11. 18. 민중치과 민중치과 2023.09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종합상가) 복잡한 상가의 상호 전쟁들 사이에서 굳건히 자리를 지키는 것처럼 보이는 "민중치과"치과 원장의 이름이 "O민중"의사 일 수도 있겠지만, 서체에서 느껴지는 기운이 '민중(民衆 : 국가나 사회를 구성하는 다수의 일반 국민. 흔히, 피지배(被支配) 계급으로서의 일반 대중을 말함. 출처: 표준국어대사전)'의 뜻을 세워 지은 이름인 것만 같다. 2024. 11. 18. 창일부동산 창일부동산 2024.09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종합상가) 2024. 11. 18. 역삼파크 역삼파크 2024.08 서울 강남구 역삼1동 대리석 현판이다. 2024. 11. 18. 테헤란로 테헤란로 2024.08 서울 강남구 역삼동 그러하다.테헤란로는 1977년생이다.뜬금없지만 성이 "태"씨이고, 이름이 "혜란" 인 사람이 있지 않을까. 그 사람은 테헤란로에 대한 어떤 감정이 있을 지가 궁금하다. 역삼동 테헤란로의 풍경. 2024. 11. 18. 남천리 팥빙수 (2) 남천리 팥빙수 2024.08 부산 수영구 남천동(2023.01 → ) 여름에 다시 찾은 남천리 팥빙수.작년 겨울 1월에 왔을 때(https://2777.tistory.com/1620)와 변함 없다. 가게 앞 덩쿨이 무성해져서 몇몇 간판 글자가 보이지 않을 뿐. 2024. 11. 18. 이전 1 ··· 4 5 6 7 8 9 10 ··· 1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