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894 정성안경원 정성안경원 2024.03 서울 중구 신당동 2024. 5. 10. 팥 죽 팥 죽 2024.03 서울 중구 신당동 신당동 천 팥죽집.정갈한 차림표. 오직 팥만! (여름철 빼고. 여름엔 콩국수가 추가되는 듯)팥러버인 나로서는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집. 팥을 주재료로 하는 집(식당) 특유의 정갈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좋다. 동지에는 (당연히) 줄 많이 서는 가게. 2024. 5. 10. 흥신 깨소금 참기름 흥신 깨소금 참기름 2024.03 서울 중구 신당동 "흥신"이라는 상호의 글씨체에서 어딘지 모르게 흥이 나고 신난 기분이 살짝 엿보인다?사실은 이 글씨보다도, 정돈된 가게 내부가 참 인상적이었다. 오래된 가게인데도 저렇게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면서도 동시에 깨끗함을 유지하는 가게를 보면, 멀리서 슬쩍 구경하는 일만으로도 힐링하는 기분이 든다. 안에 주인분이 계셔서 사진을 찍진 않았지만, 저 오래된 바닥과 가지런한 기름병만으로도 주인분의 정갈한 성격이 보인달까. 어릴적 참기름집을 하던 동네 친구네가 가게와 살림집이 붙어있는 구조였는데, 그 친구네에 가면 나던 고소하게 나던 참기름 냄새도 떠오른다. 참기름집 옆, 이상미미용실. 이상...미미 용실입니다... 이런 것 좋아함. 이상미미 옆옆 집으로, 조그맣.. 2024. 5. 10. 허파볶음 허파볶음 (위에 그림은 젓가락으로 맛있게 먹고 있는 사람? ㅋㅋㅋ) 칼국수 수제비 2024.03 서울 중구 신당동 쓰신 분(아마도 주인장)이 저 6글자를 쓰는 과정과, 붙이는 동작 등이 저 사진 안에 동영상으로 재생됨!순간에 과거가 다 보이는. 달력을 오리고, 펜을 바꾸었다가, 덧입혀 쓰고, 반창고로 붙이고... 그리고 미래.주인이 칼국수 수제비를 만들고, 먹는 사람들.그리고 저 종이를 찍는 나. 저 사진에 담겨있는 과거, 현재, 미래... 다시 현재. 2024. 5. 10. 청구성당 천주교청구성당 2024.03 서울 중구 신당동 2024. 5. 10. 새치머리 머리염색 새치머리 머리염색염색편의점 2024.03 서울 중구 신당동 "염색편의점" 상호 위에 "baeg baeg"가 무슨 뜻일까?백 백? 흰머리(白)를 염색하라는 뜻일까. 2024. 5. 10. 대흥설비 (3) 대흥설비 보일러 수도 2024.03 서울 종로구 화동 (2022.09 대흥설비 ⇒ 2014.07 대흥설비 → ) 변함없는 대흥설비. 2024. 5. 10. 매일 부동산 2층 매일 붓 부동산 2024.02 서울 마포구 성산동 2024. 5. 10. '지리학자 Dege의 카메라' 展 (서울시립대박물관) '지리학자 데게의 카메라' 展1970년대 한국을 방문한 독일출신 지리학자 에카르트 데게 교수의 사진자료 2만여 장을 2023년 1월에 기증받은 서울시립대 박물관의 특별 전시.그곳에서 만난 글자들. 전시한 사진은 모두 데게 교수가 찍은 사진. 내가먼저 실천하자 너도나도 미곡증수 비약운동 충청남도 농사를 지을 때 소를 이용했던 당시의 모습이 그림에도 잘 보인다. 새로운 벼농사 연구하고 그림이 참 귀여웁다. 배우고 나머지 우측엔 "실천하면", "된다"로 이어져있다. "미미다실" 1977년 강원도 춘천시 명동입구 거리의 사진이라고 붙어있던데, 춘천에서도 '다실'이라는 간판을 많이 사용했구나. 정문인쇄사문화천막사 1971년 강원도 원주시. 석교휴게소충분한휴식은 나의 생명 지켜준다 1.. 2024. 3. 27. 꽃 꽃 꽃 2024.02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2가 ^^ ^^ 2024. 3. 27. 성용 성용 2024.02 서울 종로구 창신동 이날은 창신초등학교와 안양암 사이의 골목길을 통해서 낙산 쪽을 향했다. 경사가 급한 창신동 계단길. 산마루 놀이터에서 동대문 방향을 바라본 전망. 눈이 오지 않은 날인데 왠지 눈 내린 것 같은 기분이 드는 풍경. 2024. 3. 27. 길없읍니 ● 길없읍니....(다) 2024.02 서울 종로구 창신동 2024. 3. 27. 이전 1 2 3 4 ··· 158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