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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 냉면 불고기   냉면 2024.10 부산 수영구 남천동  재개발을 앞둔 광안리의 한 시장에서.쌍방울 메리야스. 2024. 11. 22.
종양제쓰래기이곳... 종양제쓰래기이곳... 2024.09 서울 은평구 녹번동 "처음부터 끝까지 틀렸어 이 새_끼야 한글자도 안맞아"가 생각나는 나무 현판. 2024. 11. 21.
가나안아파트 가나안아파트 2024.09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석재 현판 위의 글자인데 인근에 비슷한 시기에 지어진 다른 빌라들의 목재 현판 글자보다 풍화가 더 되어 흐릿하다. 2024. 11. 21.
진흥빌라 진흥빌라 2024.09 서울 마포구 성산동  마포구 망원동 일대의 빌라 단지에서 자주 보이는 나무 현판. 성산동도 비슷하다. 2024. 11. 21.
차고 차고 2024.09 서울 마포구 성산동  이날 가을 하늘이 정말 맑은 일요일이었는데, 그래서인지 "차고"라는 글자도 마치 웃고 있는 것 처럼 보였다. 화창한 가을날의 성산동 골목길 하늘. 2024. 11. 21.
만나떡집 (2) 만나 떡집 2024.09 서울 마포구 창전동 ( 2022.04 만나떡집 → ) 2024. 11. 21.
손두부 콩국물 손두부 시원한콩국물국수 우묵채 2024.09 서울 마포구 염리동 2024. 11. 21.
왕창세일 왕창세일 2024.09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약간 익살스러움이 느껴지는 "왕창세일"사장님의 또 다른 글씨, "영화촬영 소품 대여"  이곳에서 만났던 예전의 글씨."찻던상품 여기있네 (2022년 2월)" 사장님 글씨체가 여전하시다. 2024. 11. 21.
물 좀 주세요 목이 말라요물 좀 주세요 2024.09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가구 판매점 앞에 화분. 그리고 써붙인 글."목이 말라요, 물 좀 주세요. 15, 16, 17, 18일 오후."추석 연휴에 가게 문을 닫는 동안, 화분에 식물이 말라 죽을까봐 지나는 행인과 이웃들에게 가게 주인이 부탁을 해놓았던 것 같다.연휴 끝에 붙인 공지글도 재밌다. "명절 때 물을 주신 여러분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복 받으실거예요."익명의 행인들이 선의로 각자 너도 나도 물을 주었다면 식물에게 오히려 안 좋지 않았을까 했지만, 식물 상태를 보니 과습하지는 않았던 모양. 하긴 이번 추석 명절은 여름 못지 않게 더웠으니까.  가게 주인이 신경을 쏟는 만큼, 화분 속 식물은 무성하게 잘 자라는 것 같다. 2024. 11. 21.
라 칸티나 (3) 라 칸티나 2024.09 서울 중구 을지로1가 ( 2022.11 → 2013.04 → )  변함없는 그곳. 라 칸티나. 2024. 11. 21.
바다집 원조 바다집 본관전통 50년 2024.09 부산 중구 신창동2가  국제시장 골목에서 바라본 용두산 부산타워. 어릴 적 부터 좋아하는 변함없는 풍경.옛날에 타워 꼭대기 전망대에 색색깔의 조명이 켜지면 어린 나는 저 곳이 나이트 클럽 춤추는 무도장이구나... 생각했었다. 어린이다운? 상상.        추석연휴라 문을 닫은 가게들이 많다. 2024. 11. 21.
골목수선 골목수선 2024.09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대 앞 이 가게의 아이덴티티는 역시 가게 주인이 따로 써붙인 "골목수선"이란 글자에 있지 않을까.울리 크래프트, E.꼼파뇽. 아래는 이대앞 좋아하는 풍경. 2024.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