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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대지말것

by ⓒ이동은 2025. 4. 14.

 

 

 

손 

대지말것

👉

 

2025.01

 

서울 도봉구 창2동

 

 

시장 상가 내, 대형 냉온풍기에 붙어있는 글자.

작지만 날이 선 목소리가 느껴지는 타이포다. 손톱과 손가락 그림, 볼펜의 선, 그리고 테이핑... 작은 종이의 모든 요소에 글쓴이의 성가심이 잔뜩 담겨있다. 파라노이아마저 느껴진다.

 

신창시장 내 삼익쇼핑상가 건물 구경.

 

 

근처에 국립현대미술관 창동레지던시의 전시를 보고 오는 길이었는데, 거기보다 더 멋진 전시가 요기 잉네.

 

 

다음 전시실로 이동.

 

 

왼쪽에서 여섯번째 마네킹에 발목을 슬쩍 올린 멋부림.

 

 

초롱초롱한 분식집.

 

 

홍삼 마스코트가 ... 귀엽다.

 

 

 

그림 같은 삼익쇼핑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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