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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가...

by ⓒ이동은 2025. 4. 14.

 

가가가

쓰는 겁니다 가져가심 

안돼요

가져 가지 마시요

 

2024.12

 

서울 중구 신당5동

 

 

그대로 현대미술관 전시실에 놔두어도 전혀 위화감이 없을 작품.

붉은 색이며, 저 흐르는 페인트에 글쓴이의 심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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