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주의
기대지 말 것
2024.11
경기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부천아트벙커B39.
한 때(1995년~2010년) 쓰레기 소각장으로 사용되던 곳. 1997~1998년경 이른바 "다이옥신 파동"으로 뉴스에 알려졌던 곳이다. 쓰레기를 소각할 때 나오는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과 환경 문제로 2010년 결국 폐쇄되고, 8년 뒤 2018년 "아트벙커B39"라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아래는 쓰레기 집하 장소. 규모가 어마어마했다.
아래 문으로 쓰레기가 들어왔다고.
압도적인 느낌.
중정 같은 곳에 놓인 벤치. 이 또한 설치작품이라 앉을 수는 없었다.
바로 옆에는 다른 산업단지 조성 공사가 한창이었다. 인근에 부천테크노파크라고 불리는 산업단지와 오정동 물류단지가 자리하고 있다.
과거 소각장 시절, 보일러 설비들이 보존되어 있다.
아트벙커B39에서 바라본 북쪽 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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