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라미
2023.07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서문동
1990년대 부터 영업해 온 청주 원도심의 유명한 분식집이라고 한다.
간판이 1990년대 후반(혹은 2000년대 초) 간판 같은데, 동그라미 마스코트가 정겹다. "햄버거의 집"
인근에 지난 세기말 혹은 밀레니엄의 기분을 엿볼 수 있는 쇼핑몰 외관. 현재는 영업을 하고 있지 않다.
청주를 처음 왔을 때가 2003년 즈음이었던 것 같은데, 그때는 지금보다 원도심에 정말 10대,20대 등 어리고 젊은 층이 정말 북적였던 기억이 난다.
여전히 청주는 다른 지역 도시보다는 상대적으로 청년층 인구가 많은 편이긴 하지만, 현재 원도심 상권 분위기는 예전보다 원숙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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