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동회 회보
아리아 오르간
유치원 노래
윤극영
2023.06
서울 강북구 수유동 ('윤극영 가옥')
<반달>, <고기잡이>, <고드름>, <우산 셋이 나란히>, <설날> 등의 동요를 만든 '반달 할아버지' 윤극영 가옥.
1970년부터 1988년 작고할 때 까지 지내던 주택이었는데 지금은 서울시에서 매입해서 유산으로 보존하고 있다.
작곡가의 손글씨를 따서 문패를 만든 듯하다. 아담한 1층 주택인데 리모델링을 해 유품과 관련 기록 등을 전시하고 있었다.
어릴 때 외우고 다닐만큼 좋아했던 동시 <넉점반> 의 윤석중 시인 사진을 발견. 다른 '그림체' 얼굴의 작사가와 작곡가.
<기찻길 옆> ,<나란히>, <어린이 날 노래> 등이 함께 작사곡으로 만든 동요들.
서울 어린이대공원에 있는 반달 노래비 사진.
<반달>은 1924년 한국 최초의 창작 동요라고 한다. 일제 말기 친일 행적에 대한 논란이 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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