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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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

 

강원도 태백시 철암동

 

우연히 안으로 들어가본 한 건물(남동상가)에 보물같은 글꼴들이 가득했다. 그야말로  '타이포 잔치' in 태백.

요새는 보기 힘든 복도식 천장 간판이다. 

오래전 상가가 전성기일 때 와본적은 없지만 당시 이 복도에 들어서서 이 천장 간판들을 보면 분명 묘하게 설레는 기분이 들었을 것이다. 그 때와 같을 수는 없겠지만 지금은 또 다르게 이 간판들이 주는 설렘이 있다.